프록시 서버란 ?
프록시, 웹 프록시라고도 하는 정방향 포록시는 클라이언트 시스템 그룹 앞에 위치하는 서버이다. 컴퓨터가 인터넷의 사이트 및 서비스에 요청하면 프록시 서버가 이러한 요청을 가로채고 중개자처럼 해당 클라이언트를 대신하여 웹 서버와 통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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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사용자의 가정용 컴퓨터
B : 정방향 프록시 서버
C : 웹 사이트의 원본 서버(웹 사이트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
표준 인터넷 통신에서는, 컴퓨터 A가 컴퓨터 C에 직접 연결하고 클라이언트는 원본 서버에 요청을 보내며 원본 서버가 클라이언트에 응답한다. 정방향 프록시가 설정되면 A가 대신 B에 요청을 보내고 B가 요청을 C로 전달한다. 그런 다음 C가 B에게 응답을 보내고 B가 응답을 A에게 다시 전달한다.
그렇다면, 정방향 프록시를 사용하는 이유는 ?
특정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 차단, 주 당국 또는 기관의 검색 제한을 피하기 위함, 온라인에서 자신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함… 등의 이유가 존재한다.
역방향 프록시 (Reverser Proxy Server)
- 하나 이상의 웹 서버 앞에 위치하여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가로채는 서버이다. (정방향 프록시와 다른 역할)
- 역방향 프록시를 사용하면 클라이언트가 웹 사이트의 원본 서버에 요청을 보낼 때 역방향 프록시 서버가 네트워크 에지에서 해당 요청을 가로챈다. 그런 다음 역방향 프록시 서버가 원본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는다.
정리하자면, 정방향 프록시는 클라이언트 앞에 위치하며 원본 서버가 해당 “특정” 클라이언트와 직접 통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부 클라이언트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고, 역방향 프록시는 원본 서버 앞에 위치하며 “어떤” 클라이언트도 원본 서버와 직접 통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클라이언트의 직접적인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docs.oracle.com/cd/E19438-01/819-3161/agrvprx.html
https://www.cloudflare.com/ko-kr/learning/cdn/glossary/reverse-proxy/